오픈 병원1 오픈 병원의 현실과 포부 병원에 근무하면서 여러 의사샘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공통적으로 대학병원에서 일하시다고 로컬에 오픈하시면 오픈 초기의 프라이드, 포부는 굉장합니다. 다 최고의 병원 최고의 복지를 목표로 합니다. 시설도 최고급으로 투자하고 자신감이 넘쳐 흐릅니다. 그런데 막상 현실에 부딪혀 보면 그리고 일년 이년 정도 지나면 표정이 달라집니다. 최고의 복지와 최고의 서비스보다는 대출상환에 긍긍하시는 분들도 있지요 물론 전부다 그런건 아닙니다만 현실을 모르고 정글같은 지역 1차병원의 치열한 경쟁에 뛰어드는 것이죠 엄청난 대출과 리스크를 안고요 예전에는 병원만 오픈하면 건물하나 금방 산다고 은행도 대출을 무담보로 해준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주변을 둘러보면 개인병원이 엄청 많고 눈에 보이지 않는 치열한 싸움을 하고.. 2023.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