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ysical Threrapy story/물리치료 상식-근골격계편10

발목을 삐끗하면 회복이 왜 잘 안될까? 발목 염좌시 회복안되는 이유? 또 다치는 이유는? 발목을 삐끗하면 회복이 왜 잘 안될까? 발목 염좌시 회복안되는 이유? 어느날 길을 가다가 발을 잘 못 디디어 삐끗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러한 걸 전문적인 용어로 염좌라고 하는데 이는 인대의 손상을 말한다. 인대의 손상은 정도에 따라 등급을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하면 인대가 조금 늘어났는가? 늘어나고 부분적으로 찢어졌는가? 완전히 끊어 졌는가? 염좌니 파열이니 하는 말은 이러한 것에 따른것이다. 손상의 정도에 따라 가벼운 치료에서 깁스 또는 심하면 수술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인대를 한번 다치면 왜 잘 낫지 않을까? 왜 또 다칠까? 답은 이렇다. 인대의 생리학적구조상 조직의 손상을 회복시켜주는 세포의 수가 근육이나 다른 조직에 비해서 적다. 그래서 한번 손상된 인대는 100%회복되지 않으며 회복되는 속.. 2010. 10. 1.
관절의 3가지 분류 관절: 둘 또는 그 이상의 뼈들 사이의 연결 또는 중심점 1. 부동관절(synarthrosis) 불규칙성 치밀결합조직에 의해 뼈들이 서로 연결을 이루고 움직임이 없거나 아주 작은 움직임을 허용한다. 그리고 부동관절은 상대적으로 큰 접촉면을 통해 힘을 분산시키므로 손상의 가능성을 감소시킨다. 예) 두개골의 봉합, 상악골과 하악골에 박혀있는 치아, 원위 경비관절, 전완과 하퇴의 골간막 2. 반관절(amphiarthrosis) 주로 섬유연골이나 초자연골에 의해 형성된 뼈들 사이의 연결이다. 이들 관절은 비교적 제한된 움직임을 허용하며 힘을 전달 분산시킨다. 예)척추의 추체간 관절, 치골결합, 흉골병관절 3. 가동관절(diarthrosis) :윤활관절 뼈 사이에 체액으로 차 있는 관절강을 갖고 있는 관절이다. .. 2010. 7. 20.
근골격계의 지레 제1형 지레 -서로반대되는 힘들 사이에 회전축이 있음 예)서 있을 때나 앉아 있을 때 머리(외적인힘)와 목의 신전근(내적인 힘)으로 인한 목의 정렬 제2형 지레 -회전축이 뼈의 한쪽 끝에 존재 -내적모멘트팔은 외적모멘트팔보다 더 큼 예)서서 까치발자세를 할때 체중(외적인힘) 장단지근육(내적인힘) 제3형 지레 -회전축이 뼈의 한쪽 끝에 존재 -외적모멘트팔이 내적모멘트팔보다 큼 -근골격계에서 가장 흔한 지레 예)아령을 들고 이두근 운동시 손에쥔아령(외적인힘)과 상완이두근(내적인힘) *임상에서의 적용 일반적으로 우리몸은 역학적으로 이득이 별로 없는 제3형지레가 많이 있다. 그래서 외적인힘을 이기기 위해서는 내적인힘이 많이 필요한다. 이러한 점은 관절에 상당한 압박력과 전단력을 생산해 낸다. 이러한 것들을 흡수.. 2010. 7. 16.
주동근, 길항근, 협력근 1. 주동근(agonist): 관절의 움직임에서 그 움직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근육 예를 들면 주관절 굴곡시 상완이두근의 구심성 수축 2. 길항근(antagonist): 관절의 움직임시 특정 주동근의 반대 작용을 갖는 근육이나 근육군 예를 들면 주관절 굴곡시 상완삼두근의 원심성 수축을 해야 굴곡의 속도를 조절 할 수가 있다. 3. 협력근(synergist): 특정 움직임이 완성되는 동안 서로 협력하는 한쌍의 근육이다. 예를 들어, 손목의 굴곡 동안 척측 수근굴근과 요측수근굴근은 서로 요측편위와 척측편위로 움직이려는 경향을 중화시키므로 올바른 손목의 굴곡이 나올 수 있다. 특정신경의 마비로 인한 근육의 마비는 이러한 움직임에 큰 영향을 주고 움직임 뿐만 아니라 정렬에도 큰 영향을 준다. 또 다른 예로.. 201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