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한 과정들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밟아야 합니다.
1. 수능을 본 후 물리치료학과에 입학합니다. 물리치료과는 3년제와 4년제가 있습니다. 둘의 차이는 아무래도 4년제가 배우는 폭이 더 넓고 졸업후 선택의 폭이 더 넓습니다. 예를 들면 대학원 진학이라든지 큰 병원 취업시라든지. 하지만 개인병.의원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2. 입학 후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기본적으로 해부학, 생리학, 신경학, 물리치료관련 과목등을 배웁니다. 물론 지금 말씀드린 과목만해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사람이란 존재는 신체적으로 굉장히 복잡하고 정밀하게 만들어졌기때문에 이러한 기본적인 과목들은 학교뿐아니라 졸업후에도 물리치료사를 계속 하실분은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3. 보통 졸업하기 1년전 정도에 종합병원급으로 실습을 가게 됩니다. 물론 실습은 수업의 연장선상으로 지도선생님들의 평가가 기록되어집니다. 실습기간은 현재는 1학기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때는 2005년에는 2개월이었습니다. 실습기간에 배우는것은 실질적으로 임상에 나가서 꼭 써먹어야 되니 점수를 떠나서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고 체험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습니다.
4. 졸업할때가 되면 마지막 학년에 국가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아무리 물리치료과를 3년 4년 100년을 다녀도 이 국가시험에서 떨어지게 되면 말짱 꽝이되니 불안하게 공부하지말고 이왕하는거 열심히 해야합니다. 그리고 국가시험을 위한 공부를 할때 외운것들 임상에나가서 정말 많이 써먹습니다.
5. 국가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졸업후 임상에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임상에 나간다고 모든 공부가 끝난것이 아닙니다. 이 전까지는 워밍업이었고 실질적인 공부는 임상에서 시작하게 된답니다.